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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및 이슈/국내 반도체 기업

반도체 산업 전망_삼성 반도체 全분야에 AI적용(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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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반도체 사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삼성은 공정 미세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경쟁사에 맞설 방안을 찾습니다.

 

 

1. 서론

오늘은 반도체 기업들이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기술, 바로 '인공지능'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특히, 한국의 선두 주자인 삼성전자가 이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자사의 반도체 사업 전 과정에 적용하려는 계획인지 함께 살펴볼 것입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AI를 적극 활용해 사업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 성능을 향상시키려는 전략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AI 활용에 적극 나선 삼성전자의 이런 시도가 경쟁사 대만 TSMC 등과의 경쟁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한 전망도 본 포스트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본론

우선 삼성전자가 AI를 어떻게 활용하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칩 설계, 소재 선택, 양산, 패키징 등 반도체 사업 전반에 걸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즉, 핵심 제품인 D램, 낸드플래시 등을 담당하는 메모리사업부에서는 웨이퍼 손실 원인 분석, 회로 기본설계 자동화, 제조 데이터베이스 구축, AI 기반 소프트웨어 최적화, D램 불량 분석 등에 AI를 적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 전반에 걸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서는 고객사로부터 주문을 받아 칩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수율 향상'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최첨단 공정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쌓인 빅데이터를 집중 분석해 제품 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여 전체 생산품에서 양품의 비율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기술적인 역량이 필요합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SAIT(삼성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와 함께 AI를 통한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중점 개발 포인트는 AI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개발 자동화, 반도체 데이터 학습에 최적화된 알고리즘 개발, 엔지니어가 활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 반도체 소재의 물리적 성격 분석 및 AI를 활용한 소재 개발 등입니다.

 

이렇게 삼성전자가 AI를 적극 활용하기로 한 이유는 공정 미세화를 통한 칩 성능 향상에 한계를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공정 미세화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그 한계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신, AI를 활용해 인간이 파악하기 어려운 불량 원인을 찾아내거나 장비의 효율적인 활용법을 찾아내는 등의 방법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려는 것입니다.

 

 

3. 요약

- 삼성전자는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해 제품 성능 향상 및 수율 개선을 추진 중입니다. 이는 공정 미세화의 한계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 SAIT(삼성첨단기술연구소)는 AI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개발 자동화와 반도체 데이터 학습에 최적화된 알고리즘 개발 등을 중점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 공정 미세화를 통한 칩 성능 향상에 한계를 느낀 삼성전자는 AI를 통해 불량 원인 파악 및 장비 활용법 찾기 등을 통해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경영진은 AI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기업의 성장 전략에 AI의 활용을 필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쟁사인 TSMC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 AI 활용은 반도체 산업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4. 결론

Semiconductor
[Semiconductor]

반도체 산업은 현재 공정 미세화의 한계로 인해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해법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AI의 활용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자사의 경쟁력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도 AI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에서 뒤떨어지면 경쟁하기 어려운 세상이 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전자의 경쟁사들도 AI 활용도를 높여 기술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TSMC는 엔비디아와 손잡고 핵심 공정에서 AI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처럼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발전시킬지, 그 결과가 어떻게 반도체 산업에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결국, 삼성전자의 AI 적용 확대는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며, 이는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전체 기술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AI의 활용은 단순한 효율성 향상에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기술 개발의 획을 그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그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앞서가는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삼성 반도체 全분야에 AI 적용…생산성 높이고 성능 개선 | 한국경제 (hankyung.com)

 

삼성 반도체 全분야에 AI 적용…생산성 높이고 성능 개선

삼성 반도체 全분야에 AI 적용…생산성 높이고 성능 개선, 황정수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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