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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과학/반도체 기술 공정

반도체 CFET 기술의 이해 : TSMC의 3D 트랜지스터 전략 // CMOS와 G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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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분야의 최신 기술 노드 & Architecture인 CFET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TSMC의 3D 트랜지스터 전략, 트랜지스터 면적의 최적화 중요성, 그리고 CMOS와 GAA의 차이점을 통해 반도체 기술의 전망을 알아보고,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CFET 기술에 대해 살펴봅니다.

 

목차
1. 반도체 CFET 기술의 이해
   1-1. CFET 기술의 기본 원리
   1-2. TSMC의 CFET 전략과 혁신

2. 3D 반도체와 트랜지스터 면적 줄이기
   2-1. 3D 반도체의 중요성
   2-2 트랜지스터 면적 줄이기의 필요성

3. CMOS와 GAA의 차이점
   3-1. CMOS의 기본 구조와 원리
   3-2. GAA의 특징과 적용
   3-3. 삼성전자와 TSMC의 GAA 전략 비교

 

 

1. 반도체 CFET 기술의 이해


반도체-CFET-기술

 

반도체 기술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CFET(Complementary Field Effect Transistor) 기술은 최근의 주목받는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이 기술은 반도체의 성능 향상과 전력 소모 감소를 위한 중요한 열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1-1. CFET 기술의 기본 원리

CFET는 Complementary Field Effect Transistor의 약자로, 두 가지 다른 유형의 트랜지스터를 하나의 구조 안에 통합하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전통적인 트랜지스터 구조에서는 전류가 흐르는 경로와 그 경로를 제어하는 게이트가 있습니다. CFET 기술에서는 이러한 구조를 더욱 발전시켜, 더욱 효율적인 전류 흐름과 더 빠른 스위칭 속도를 제공합니다. 이는 반도체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TSMC와 같은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은 CFET 기술을 도입하여 3D 반도체 구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3D 구조는 트랜지스터의 면적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면적이 줄어들면, 트랜지스터 간의 거리도 짧아져 전력 소모가 줄어들고, 데이터 전송 속도도 빨라집니다.

 

또한, CFET 기술은 CMOS와 GAA 기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CMOS는 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의 약자로, 두 가지 다른 유형의 트랜지스터를 사용하여 전력 소모를 줄이는 기술입니다. GAA는 Gate-All-Around의 약자로, 트랜지스터의 게이트가 모든 방향에서 반도체 채널을 둘러싸는 구조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CFET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CFET 기술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더욱 높은 성능의 반도체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다양한 전자 제품의 성능 향상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1-2. TSMC의 CFET 전략과 혁신

TSMC는 반도체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CFET(Complementary Field Effect Transistor) 기술은 TSMC의 주요 연구 주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TSMC는 European Technology Symposium 2023에서 CFET 기술에 대한 추가적인 세부 사항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다음 세대의 실리콘 기반 장치를 구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의 FinFET 기술을 대체할 Nanosheet 기술과 함께 CFET는 Gate All Around FET (GAAFET) Nanosheet node를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TSMC의 연구에 따르면, CFET는 GAAFETs의 후속 기술로서 전력 효율, 성능, 트랜지스터 밀도 등의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CFET는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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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CFET 기술을 도입하여 3D 반도체 구조를 개발하는 데 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3D 구조는 트랜지스터의 면적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데이터 전송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TSMC는 CFET 기술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제조 공정과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TSMC의 CFET 전략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전자 제품의 성능 향상과 전력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2. 3D 반도체와 트랜지스터 면적 줄이기


2-1. 3D 반도체의 중요성

반도체 기술은 현대 사회의 기술적 발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3D 패키징 기술은 이러한 발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3D 패키징은 여러 개의 다이(Die)를 한 PKG 안에 쌓는 기술로, 이를 통해 반도체의 크기를 줄이면서도 성능은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D 패키징 기술의 도입은 반도체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모바일 기기나 IoT 기기와 같은 소형화가 중요한 분야에서 큰 이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더욱이, 다이 간의 거리가 짧아져 데이터 전송 속도가 향상되었고, 전력 소모도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고성능 컴퓨팅, 인공 지능,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분야에서 더욱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한편, 3D 패키징 기술의 선두주자로는 한미 반도체(HANMI Semiconductor)가 꼽힙니다. 이 회사는 고성능 반도체를 위한 3D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 기술을 통해 반도체의 성능과 소형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습니다. 한미 반도체의 기술력은 그들을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반도체 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3D 패키징 기술은 반도체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반도체의 크기를 줄이면서도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적 도전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우리의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적 혁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2-2 트랜지스터 면적 줄이기의 필요성

반도체 기술의 발전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특히 트랜지스터의 크기를 줄이는 연구는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트랜지스터의 크기를 줄이는 것은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칩의 전체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제품의 미니어처화에 기여합니다. 둘째,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어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셋째, 연산 속도를 향상시켜 더 빠른 처리 성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트랜지스터의 크기를 계속 줄이려면 여러 기술적인 어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미세한 크기로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누설 전류와 발열 문제는 큰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또한, 트랜지스터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실리콘 반도체의 물리적, 재료적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업계는 새로운 소자와 소재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실리콘 외의 다른 반도체 소재, 예를 들면 갈륨나이트라이드(GaN)나 실리콘 카바이드(SiC) 같은 소재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들 소재는 높은 온도와 전압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이며, 실리콘보다 더 높은 전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소재의 도입은 트랜지스터의 크기를 더욱 줄이면서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또한, 3D Stacking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층의 트랜지스터를 쌓아 올리는 방식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칩 내부의 트랜지스터 수를 늘릴 수 있어, 더 높은 집적도와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CMOS와 GAA의 차이점


3-1. CMOS의 기본 구조와 원리

CMOS는 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의 약자로, 집적 회로의 한 부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술은 주로 마이크로프로세서나 SRAM과 같은 디지털 회로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메인보드에는 작은 전지가 내장되어 있어 전원이 꺼져도 저장된 설정 정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상보성 금속 산화 막 반도체라고도 불립니다.

 

CMOS 회로의 기본 구조는 P 채널과 N 채널의 MOSFET를 사용하여 구성됩니다. 이 두 MOSFET는 전원 전압 간에 직렬로 배치되며, 입력은 두 MOSFET의 게이트에 연결됩니다. 출력은 두 MOSFET의 드레인 사이에 연결됩니다. 이러한 구조에서 각 MOSFET는 스위치로 작동하며, P 채널과 N 채널은 서로 반대로 동작합니다. 이로 인해 전원전압과 접지 사이에 기본적으로 흐르는 전류가 거의 없어져, 소비 전력이 적습니다.

 

MOSFET의 동작 영역에서는 직류 전달 특성이 선형 영역과 포화 영역에 따라 다릅니다. 선형 영역에서는 출력 전압이 입력 전압과 거의 동일하며, 포화 영역에서는 출력 전압이 게이트 전압에서 문턱 전압을 뺀 값이 됩니다. CMOS 구조에서는 게이트 전압에 입력되는 제어 펄스를 변경할 때 노이즈 없이 이전의 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CMOS 구조의 논리 회로는 전원 전압을 낮추면 소비 전력이 줄어들지만, 전달 지연 시간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반도체 제조 기술의 발전으로 낮은 전압에서도 고속으로 동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에는 반도체 메모리나 마이크로프로세서의 논리 IC 대부분이 CMOS 구조를 사용하게 되었고, 이후로는 전원 회로, 아날로그-디지털 변환회로 등에도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CMOS 기술은 그 특성상 전력 소모가 적기 때문에 다양한 전자 제품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를 사용하는 휴대용 장치에서는 이러한 특성이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CMOS는 그 성능과 효율성으로 전자공학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2. GAA의 특징과 적용

GAA(Gate-All-Around) 트랜지스터는 최근 반도체 기술의 주요 발전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게이트가 트랜지스터의 모든 면을 둘러싸는 구조로, 이로 인해 전류의 흐름을 더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트랜지스터 구조와 비교했을 때, GAA는 몇 가지 중요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GAA는 전류의 흐름을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더 낮은 전력 소모와 더 높은 성능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 GAA 구조는 더 작은 크기의 트랜지스터를 가능하게 하므로, 칩의 전체적인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자료에 따르면, GAA 구조 트랜지스터는 5나노 핀 펫 트랜지스터 대비 공간은 35%, 소비전력은 약 50% 절감할 수 있으며 성능은 약 30%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성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고성능과 저전력을 요구하는 차세대 반도체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GAA 설계의 주요 이점 중 하나는 트랜지스터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더 높은 채널 길이 확장 가능성입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술 산업 전반에서 몇 세대에 걸친 공정 기술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제조의 차세대 주요 기술로 뽑을 수 있는 EUV lithography와 GAA 기술을 통해 칩 산업은 7나노에서 5나노를 거쳐 3나노 공정 node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GAA 기술의 도입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크게 바꿀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반도체 크기와 전력 요구량 감소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반도체 성능 향상을 가져올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향상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는 반도체 제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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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삼성전자와 TSMC의 GAA 전략 비교

최근 반도체 기술의 발전은 눈부시게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는 그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 두 기업의 전략적 접근 방식을 중심으로 GAA(Gate-All-Around) 기술의 도입과 활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3나노미터(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공정 기술의 도입을 통해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의 FinFET 방식에서 벗어나 GAA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반도체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TSMC는 FinFET 기술을 도입하여 2025년까지 2나노미터 공정 기술(CMOS2.0)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두 기업의 기술력과 전략적 접근 방식의 차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TSMC의 경우,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술력은 세계 시장에서 약 60~7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그 위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다양한 전자 제품의 제조업체로서 반도체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기업의 GAA 기술 도입 시기와 전략은 서로 다르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TSMC보다 먼저 GAA 기술을 도입하였고, 그들만의 독특한 기술력과 연구 개발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자체적인 연구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GAA 기술의 성능과 효율성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TSMC는 GAA 기술의 도입을 통해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그들의 전략은 기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활용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TSMC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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